사량도 지리산

web4U
2021-05-05
조회수 214

오랫만에 사량도 지리산을 목표로 한다. 

얼마 후 몇몇이 산행할 예정이나 사전답사 성격으로....

섬이니 오르다 발 헛디디면 바다로 굴러 떨어지겠지.-.-

어제 온 비도 산길이나 바위를 미끄럽게 해놨을 게다...

일단 간단히 준비... 물, 간단한 요기,...


03:45 기상. 출발 전 몸은 풀려야 하니 거실에 엎드려 한침 허리 단련..

04:05 몸 상태 정상화를 위해 적당히 조깅

05:05 아침도 먹고, 보따리도 싸고 출발 준비 살 사알

05:35 일단 선착장을 향해 눈 비비며 출발

06:17 용암포 선착장에 도착했다. 06:30 이후에 마스크하고 매표 가능하단다. 바람때문에 출항 승인이 안나와서리... 태풍 해제경보 도착이 약간 늦어 35분경 매표할 수 있었다.(승선신고 미리 작성. 4명 단체까지 가능) 5,000원


06:47 승선하니 바람이 제법 느껴진다.

 

 

07:01 출항하자마자 도착할 거리... 저 멀리 도착할 사량도가 보인다.


07:28 꼼지락 두번할 시간에 도착... -.- 내지항 하선


07:30 선착장 출발. 산으로

07:36 돈지 들머리. 여기서 산으로 향한다. 가팔라 보이는 길이다. 


08:05 가쁜 숨 몰아쉬며 가열차게 오르다 보니 주변 바다

보이는 봉우리 하나 정복...???


08:42 능선따라 바윗길 한참 걸으며 가다보니 어느덧 젤 꼭대기 지리산이다. 야호...!!!
 

 

09:00 길이 험해 투덜거리며 걷는다. 날이 좀 흐려도 둘레에 보이는 섬들과 항구가 시원하고 예쁘기만 하다. 촛대봉에 도착한 건가..

 


09:38 험하니 돌아 가란다. 혼자니깐 걍 슬쩍 달바위 옆으로 가려는데 미련이 남는다. 스릴을 포기하지 말자. 

 


09:49 위험한 바위 위 휴식. 간식도 먹고 나선다. 점점 더 위험하다. 발걸음이 잘 안 떨어진다.


 

10:38 가마봉에 도착한다. 전부 무섭다. 바위에 절벽에....
예전에도 이랬는데 깜빡하고 또 오다니.....


   

이제 진짜 배기 롤러코스터 코스다. 가드 잡은 손에 힘이 바싹바싹 들어간다. 떨어지면 나는 영혼이 되서 어디론가 갈거다....🥶🥶🥶

 

새로 생긴 두개의 고공 다리도 난간은 있지만 웬지 위험해 보인다. 돌아가는 길이 있다는데......

 


11:04 옥녀봉에 도착. 그나마 많이 낮아져서 울렁거림이 덜하다. 바다도 가깝다 . 좀 살만하다.

 


내려가는 개선된 이 코스는 언젠가 일행이 길 잃어 고생했던 그 자리 같다. 다시 보니 엄청 난코스를 보정해 놓은거다.
 


11:35 도로에 도착했다. 어차피 버스 잘 없으니 시간봐서 배 탈수 있게 조절해야 겠지.
 


거리는 5킬로 남았는 12시 30분 배다. 도로라도 고개가 몇개 있어 걸어가선 제시간 배타기 힘들겠다. 애구 뛰자....

 


아.....참......12시 30분배는 주말만 운행하는 거였지. 어쩐히 같이 산탄 사람이 너무 여유 있게 걸어가는 걸 스쳐오면서 의아해 했더니....젠장...


12:20 내지항에 도착했다. 근데......배가 들어오고 있네.
오면 당연히 가는 거.....???
표를 샀다. 휴일엔 주말 아니라도 12:30 배편이 있단다. 아싸...!! 재수.....

12:31 승선, 출항 ....ㅎㅎㅎ


객실에 아무도 없다......ㅎㅎㅎ 전세네...애구....지리산에 못가고 지리산엘 갔네....낮은 동산일줄 알았는데....

뭐서워 뒈지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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